'벌거벗은 여자가 도로 한가운데 서서 교통정리' 부산시내 뒤집혔다.

사진=뉴스1

부산도로 한복판에서 옷을 벗은 채 도로를 활발하게 한 여성이 나타났다는 보고를 받아 경찰이 출동했다. 여성은 경찰의 지시에 따라 가족들에게 무사히 이어졌다.

27일 뉴스 1 등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25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한 도로에서 맨몸 상태로 교통정리를 하고 있지만 112신고로 출동한 경찰의 지시에 따라 지구로 이동한 것이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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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담당 경찰은 26일 “현재 수사 중인 여성 청소년 사건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정보를 밝히는 것은 어렵다”며 “사건 당일에는 여성의 몸이 좋지 않아 상세한 수사를 진행하지 않고 귀가시켜 "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여성 상태가 안정된 뒤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에 있었다고 추정되는 네티즌이 당시 상황을 담은 사진을 글과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려 사진 공개에 대한 갑론을 쏘았다.

네티즌들은 “그분도 누군가의 가족인데 사진을 올리는 것은 잘못됐다”, “가족분들과 함께 친해지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까지 사진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은 현재 삭제되었습니다.